용인시 보훈단체, 6.25 전사자 유해발굴단 위문 손남호 2012-05-25 10: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호국영령 추모, 발굴단 위문품 전달 - 용인시 상이군경회(회장 김형돈) 외 8개 보훈단체가 25일 관내 백련사 일대에서 6.25참전 전사자 유해 발굴 작업 중인 유해발굴단을 방문,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격려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보훈단체 방문단은 유해발굴단에 피자, 통닭, 장갑, 물수건 등 위문품을 전하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유해발굴단으로부터 발굴작업 현황 설명 등을 경청하고 발굴현장에서 생생한 안보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용인시 보훈단체연합회장인 상이군경회 김형돈 회장은 “모든 시민들이 전장에서 장렬하게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거듭 인식해야할 것”이라며 한 구의 유해라도 더 찾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발굴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용인시 백련사 일대에서는 지난 5월 7일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이 추진된다. 국방부 발굴팀 20여명과 육군55사단 172연대 100여명의 장병 등 1일 120여명이 참여해 발굴을 실시하고 있다. 5월 23일 현재 47구의 유해와 180여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등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용인시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 개최 12.05.29 다음글 용인시, 여름철 자연재난 철통 대비.민관군 협력 재난대비 종합대책 추진 1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