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카이세리시 방문단은 어제 용인시청을 방문한데 이어 오늘 7일 오후 5시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을 공식 방문했다. 지난 2003년부터 교류를 준비하여 지난 6월 용인시 대표단이 터키의 카이세리시를 공식방문하고 오늘 그 답방을 하게되었다. 터키는 한국전쟁에도 참전하여 우호가 돈독한 국가이면서 삶의 방식과 예의범절등에서 한국과 많이 닮아 있다고 한다. 이 날 방문의 목적은 용인시와 문화적, 경제적으로 교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우호적인 방문으로서 앞으로 용인시와 카이세리시의 다방면에서의 협력 증진을 기대한다. 이 날 방문한 터키 방문단은 모두 한국의 구청장쯤 되는 신분으로 지난 3월에 새롭게 선출되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터키의 카이세리시는 주요산업이 카페트라고 하니 용인시에서 터키산 카페트를 쉽게 선물받거나 용인시와 카이세리시의 친선축구대회도 즐거운 년중 행사가 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