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체육공원, 만골공원에 매점 운영 손남호 2012-05-18 04: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6월부터 수지체육공원과 만골근린공원 2곳에 매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원내 매점 운영은 공원 이용객 편의와 매점 임대를 통한 사용료 징수 등 경영수익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용인시, 경기도, 삼성물산이 공동 소유하고 있는 수지체육공원(수지구 풍덕천동덕 산 13-2)의 총면적 66,815㎡로, 이 중 32㎡를 관광휴게시설 형태로 매점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시 소유로 총면적 81,905㎡인 만골근린공원(기흥구 신갈동 172)에는 18.36㎡ 규모로 1종근린생활시설인 소매점 형태로 매점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수지체육공원의 경우 연 43만여명(하루 1,200명), 만골근린공원은 연 27만여명(하루 760명)의 이용객이 공원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작년 3월 매점설치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건축물대장 용도 및 표시변경, 감정평가를 실시해 왔으며 올해 전기·하자 공사와 함께 행정재산 사용·수익허가 입찰공고를 실시해 오는 22일 공개입찰(전자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매점 운영의 건전성과 안전성 확립을 위해 건강위해식품, 주류, 식품위생법에 저촉되는 음식 등 판매를 금지하고 별도 운영공간 사용을 철저히 제한하며 화재보험도 가입토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대중교통 행정 업무가이드 제작 12.05.18 다음글 용인시시민장학회 2012 장학생 550명 선발 총 4억7천여만원 장학금 지원 1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