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경찰, 김학규 용인시장 사무실과 자택 등 압수수색
손남호 2012-05-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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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8일 오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학규 용인시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그동안 김학규시장은 언론을 통하여 경찰의 수사사항에 대해서 자신은 결백하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하였던 부분이라서 파장이 더욱 크게 지역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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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이날 오전 김 시장의 자택을 비롯해 용인시청 비서실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회계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찰은 압수수색을 한 사유에 대해서 김 시장에게 대가성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건설업체와 관련자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 가운데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용인시장 후보로 출마하기 전 업체 관계자 등으로부터 억대의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당시 체납세금 5000만원을 지인에게 대신 납부하게 하고, 시장으로 당선된 뒤 이 지인을 용인시 산하기관의 임원으로 채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하지만 경찰은 김학규시장에 대해 조사여부에 대해서는 추후 판단을 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9일 공식적으로 중국행을 계획하고 있어 행정업무는 정성적으로 진행시킬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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