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용인 역북지구 부지 매각, 가능할까? 아니면 무대책인가?
손남호 2012-04-12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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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마감결과 5개 필지 재공급 공고 업체 단 한 곳도 매입 신청 안해

 

용인시 역북 도시개발사업지구내 공동주택 부지 매각을 위한 공고를 하였지만 기간이 지나도 건설업체중 한곳도 신청을 하지않아 부지매각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용인시와 도시공사는 20110년 7월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관내 처인구 역북동 528의10 일원 부지 41만1천777㎡ 를 택지지구로 개발했다.

 

하지만 당시의 전망에 대해서 부정적시각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분양시장에서 높은분양가의 책정으로 인하여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진단이 나와 사업의 성공여부에 대해 회의적 반응이 있었지만 도사공사에서는 지난해까지 부지매각을 자신한다고 큰소리 치고 의회에서 승인을 받아낸바 있었다.

 

하지만 아파트의 매매등이 뜸해지고 건설경기가 위축되면서 고민에 빠졌다. 또한 부지매객공고를 몇차례 실시하였으나 응모하는 건설사가 나타나지 않자 용인시의 조례를 개정하여 용적률가지 변경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건설사의 이익을 위한다는 명목이 있었지만 부지매각에 실패를 한것이다.

 

하지만 도사공사측에서는 공고시 참여업체가 없었지만 재2차공고를 할것으로 보이며 2차공고에도 참여업체가 없을 경우 수의계약형태로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부방침을 정하고 있다는 제보를 제공받고 있으나 과연 수의계약업체가 있을지 의문시 되고 있다. 하지만 도시공사측에서는 사업부지에 대해서 용적률을 200%에서 230%로 상향조정 예정이다.

 

또한 총5필지의 부지붕 2개의 필지가 임대아파트부지로 선정되어 일부 주민들이 반발이 있자 임대를 분양을 전환하여 전체면적을 일반분양용지로 전환하여 부지 매각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사업지구내 5개 필지 17만887㎡ 분양에 대한 재공급 공고 마감 결과 단 한개의 업체도 매입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오는 17일 접수 마감으로 2차 재공급 공고를 내고, 추가 매입 신청에 나서고 있으나 이 또한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2차 공고에서도 매입 신청 업체가 없을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수의계약을 통해 공동주택부지를 매각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건설업계는 물론 역북지구내 공동주택 용지의 매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유는 도시공사가 기대하는 수의계약도 가격을 내려주는 조건이 아니어서 현재와 같은 부동산 경기침체 분위기가 반전되지 않는 한 건설업체들이 선뜻 응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히 건설업계는 현 공급가격으로는 사업성이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매각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이처럼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반면 도시공사 일부 관계자들은 "건설사들이 사업성에 대해서 검토가 긑나면 추가 공고기간중에 응모자가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수의계약에는 어느 정도 희망이 있다고 예상을 하고 있어 또다른 전망을 하고 있어 과연 도시공사의 에측대로 이루어질지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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