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10월 31일 3개 구청 출범을 앞두고 지난 21일 대대적인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 하였다. 인사규모는 5-6급을 대상으로 전보 266명, 승진예정자(직무대리) 20명, 6급 승진자 97명 등 총 383명이다. 이번 승진․전보인사의 기준은 구체제의 조속한 안정과 조직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5급 경력직 요원을 배치하고 5급 승진예정자(직무대리)는 현장행정 경험을 위해 대부분 일선 면․동장으로 배치하였다. 또한 11개 신설 동사무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능력을 감안 주무담당요원을 배치하였다. 특히 담당급 승진자(6급)는 업무경력과 능력을 고려하여 구, 읍․면․동을 중심으로 배치하여 조직 신설에 따라 예측되는 행정 누수 현상을 차단하고 빠른 시일 내에 조직안정을 도모하는데 주안점을 둔 점이 눈에 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24일 7급이하 전 직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여 업무인수인계 및 구청, 구 보건소, 사업소, 동사무소 등 조직변화에 따른 적응기간을 배려할 예정“임을 밝혔다. ** 인사발령 명단은 용인인터넷뉴스 게시판 란에 별도 기재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