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비전교육프로그램, 교육도시 용인을 만들어간다
유지원기자 2012-02-2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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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부터 12개 중학교 600여명 대상 시범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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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사람 중심의 비전 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3월부터 용인비전교육프로그램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용인비전교육프로그램은 관내 12개 중학교에서 우수강사를 활용하여 수준 높은 강의를 실시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방과후 교육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구현 사업의 교육 분야 시책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저소득층 학생 강의료 지원으로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12개 중학교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급자 등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선발해 강의료 전액을 무상지원하고 일반학생들은 일반사설학원에 비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5개 교과목 이내이며 단과반과 종합반을 학급당 12~15명 내외(학교별 탄력적으로 편성 가능)로 학년별 1~2개 반을 운영한다. 5일 오후 4시부터 14교시 이내로 주3회 이상을 원칙으로 하되 학교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대상학교는 포곡중학교 등 총12개교이다.

 

시는 지난 23일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학교운영책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비전교육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운영회의를 열고 프로그램 운영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학교 측의 건의사항 등은 운영 지침에 반영해나가는 등 프로그램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을 통해 명문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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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수시로 모니터링을 통해 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사업의 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분기별 학생교사학부모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문제점과 미흡한 부분을 개선,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나가고 향후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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