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스타트’ 용인 류지원부장 2012-02-03 00:3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연간 3,700여명 취업 목표..네트워크협의회 개최 - 기흥·수지구 상담창구 운영.. 계층별 채용한마당 개최 -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반도체 분야 고용 창출 용인시는 올해 취업 의지가 있는 구직자의 일할 기회부족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내 일자리센터를 거점으로 기흥․수지구에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하고 취업 지원서비스 운영체계를 강화, 청년실업 해소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올바른 직업의식 정립과 취업역량 강화 교육, 용인 청년뉴딜, 대학순회 특강, 반도체 기술인력 양성 교육, 전문계고교 진로설정과 취업지원 등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실업해소 및 기업 신입 인력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을 복지지원 대상자로 보고 시혜한다는 시각에서 벗어나 이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실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 고령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새터민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력 진단․경로 설정에서 직무적응교육, 취업알선,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구인처 현장 발굴단 운영 채용한마당 운영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취업지원 기관․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반도체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연간 3,700명을 취업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구인처 현장 발굴단 운영 10인이상 중소기업 1,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구인수요와 희망 직무과정을 조사,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맞춤 인재양성을 통해 미스매칭을 해소한다. 일자리 현장 발굴은 기업지원부서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을 직접 방문, 구인수요와 기업정보를 수집해 구직자에게는 정확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알선한다. 또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기업맞춤 직무교육과 구직자의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직무교육, 자격증 취득과정 등 총 1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물류현장관리, 보안요원, 전산회계, 콜센터상담사, 요양보호사 등 구인수요가 많은 직종별 단기 직무교육을 개설, 이론 및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직무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 관련 분야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시․정기 상설면접 진행, 채용박람회 개최 용인 일자리센터를 ‘구인구직 만남의 장’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21일 정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두리하나데이’를 운영. 기업의 채용기회와 구직자의 면접기회를 제공한다. 경력단절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특화 채용의 장을 마련해 기업설명회, 면접 요령 코칭, 직업의식 고취교육 등을 사전에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우수중소기업 30개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상·하반기에 열어 대상별 특성에 따른 특화된 박람회 개최로 실효성 있게 추진 할 예정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조기 퇴직자를 위한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 다채로운 취업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의 관심과 취업률을 향상시켜 나간다. 아울러 기업의 채용수요에 신속히 인력을 지원하는 상설면접장을 운영, 채용기회를 다양화하고 구인·구직자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양한 맞춤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과 중·장년 실업자의 성공 취업을 위해 ‘용인청년뉴딜’ 과 ‘재취업지원교육’ 관련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교육-알선-사후관리 등 4단계 과정으로 70% 이상의 취업률을 올릴 계획이다. ‘용인 청년 뉴딜’ 강좌는 만30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1:1 밀착상담을 통해 채용 시장 분석 및 적성에 맞는 업종을 진단 분석, 구직기술 향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으로 청년 실업 해소 및 기업 신입 인력을 적극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만 30세 이상 55세 미만의 직장경력이 있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강좌를 운영해 구직 전략 수립, 변화관리, 구직 네트워크 훈련 등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교육 수료 후 미취업자에 대해서도 지속적 취업 알선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경력단절여성과 준고령자를 대상으로 차별화 된 취업캠프를 운영, 재취업에 필요한 자신감 향상 및 구직스킬 습득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도와준다. 이 밖에 대학 순회 취업특강, 대학 정기 취업 코칭, 전문계고교 진로 특강 등을 실시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취업 애로 계층을 위한 구직스킬향상교육, 직업의식 고취교육, 명강사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취업 강좌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 서민복지 행정을 실현하는데 주력한다. 도서관, 읍·면·동 다중집합시설 등 찾아가는 일자리 순회 상담 일자리센터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청 및 읍·면·동, 도서관, 다중집합시설을 찾아가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을 실시해 구인구직자 편의 제공 및 시민감동을 실천한다. 특히 올 3월부터는 기흥구청 1층 민원봉사과와 신세계백화점 8층에 일자리 상담 창구를 상설, 운영해 많은 시민이 구인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로 구성된 이동 상담팀이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와 연계, 도서관 등 다중집합시설을 순회해 시민들에게 맞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정기적인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관내 32개 일자리 관련 기관들과 정보공유 및 상호협조를 통해 고용과 취업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실현하는 네트워크 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관내 6개 대학을 비롯해 여성 대상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장애인 분야 용인지역자활센터 외 5개, 고령자 분야의 대한노인회 외 2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용인상공회의소 외 3개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자별 6개 그룹으로 나누어 용인일자리센터 계층별담당자와 1:1멘토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일자리 네트워트 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관별 취업 박람회 등 채용행사 정보를 교류해 상호 취업 지원을 통해 더욱 많은 우수기업과 더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 구인업체의 원활한 인력수급과 구직자의 취업기회 제공으로 실질적인 취업률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역맞춤 ‘반도체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관내 우수 기업군에 속하는 반도체 업종의 일자리 창출 및 인력지원을 위해 고용지원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 교육 훈련과 취업을 지원한다. 업 수요에 맞춘 3개 교육 과정(반도체 기술인력 양성, 반도체 현장 중심과정, 반도체 여성 현장 중심과정) 청년실업자 60명, 경력단절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수료생의 75% 이상을 반도체 관련 업체에 취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명지대학교, 송담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또한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서 기업으로부터 그 수요와 교육과정을 도출해 반도체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설, 개인의 능력개발이 지역의 고용촉진으로 이어지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모바일 서비스 시작 . 시정소식 핸드폰으로 볼수 있다 12.02.03 다음글 버스전용차로 불법 주·정차 철저히 단속합니다 12.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