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녹색 쌈지공원 3개소 조성 류지원부장 2012-02-02 01: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유지 자투리땅 활용 3개소 쌈지공원 5월까지 조성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도로변, 시가지 등에 국·공유지 자투리땅을 활용한 녹색쌈지공원 3개소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약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기흥구 구갈동에 2개소, 수지구 죽전동에 1개소 등 모두 3개소에 총 4100㎡ 규모로 오는 5월 완료를 목표로 도심지 내 녹색공간을 꾸미는 것이다. 기흥구 구갈동 480-10번지 일원과 구갈동 459-8번지 일원에는 각각 1200㎡규모, 1100㎡규모로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해당 구역들은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42번 국도변 국유지로 통행 인구가 많은 신갈 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녹색 쌈지공원이 조성되면 도시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지구 죽전동 1108-1번지 일원 국유지에는 1800㎡ 규모로 쌈지공원을 조성한다. 이곳은 고속도로 및 하천 산책로 옆에 불법 경작되고 있는 국유지로 많은 주민들이 운동을 즐기는 산책로변에 위치해 향후 시민 쉼터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도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역마다 특색 있는 쌈지공원을 조성해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심지내 녹색 공간으로 가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회계 업무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12.02.02 다음글 기업하기 좋은 용인시 만든다 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