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 재해예방과 생산성 향상 류지원부장 2012-01-09 01:2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농로포장, 용·배수로, 구거, 수리시설 정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 상반기에 16억 2천만 원의 사업비로 농로, 용·배수로, 구거, 수리시설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우선 3억여 원의 사업비로 5월까지 처인구 마평동, 백암면 장평리, 남사면 진목리 일원 농어촌 지역에 비포장된 농로를 기계화 영농이 가능하도록 포장할 계획이다. 또한 5월까지 사업비 3억3천여만 원과 4억5천만여만 원을 각각 투입해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등 5곳에 용·배수로, 처인구 유방2통 등 8곳에 농어촌 지역의 구거를 정비해 원활한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된다. 이밖에 3월까지 5억4천여만 원을 들여 처인구 일원에 있는 수리시설 7곳에 대해 저수지 준설·보수, 수해피해 시설 복구를 벌여 하절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조기 정비로 농어촌 지역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일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보건소, 저소득층 청소년 건강교실 ‘성황’ 12.01.09 다음글 예비사회적 기업에 전문인력 배치, 경쟁력 높인다 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