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예비후보.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오겠다” 출마의지 밝혀
손남호 2012-01-0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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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한나라당 예비후보 이우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총선에 출마한다는 출사표를 던지면서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오겠다”는 각오를 던지며 “오늘 벼랑 끝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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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보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양극화는 더 심해졌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 또한 북한 김정일의 사망으로 한반도 안보는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지금 정치권은 변하지 않았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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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여러분께서 부여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민주당은 국가안보를 무시하고 오로지 자기들만의 권력투쟁으로 국민으로 부터 외면과 질타를 받고 있다. 여러분들의 아픈곳을 보지 못하고 삶을 제대로 챙겨드리지 못하였다 고 진단하면서 국회의원 출마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년 동안 봉사하면서 일자리가 없고 교통이 불편하고 문화·복지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떠나는 젊은 사람들을 보며 저 스스로가 부끄러워 그들을 잡을 수 없었다 용인시의회 의장 재직떄 처인구 도시계획을 세우고 떠난지 6년이 됐지만 바뀐 것이 없다고 처인구 실상을 진단하고 있다.

 

이우현 예비후보는 “12년동안 민주당 출신 국회의원들이 당선된 곳이지만 달라진것이 없다. 기흥, 수지는 전철 시대를 맞이하여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처인구는 각종 규제로 발전 된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더 이상 말만 앞세우고 행동하지 않으며 도덕적으로 지탄받는 민주당에게 처인구를 맡길수는 없다.며 한나라당을 지지해줄것을 요구하였다.

 

시민들의 마음은 한가지 ‘처인구를 구해 달라’ ‘낙후지역으로 변해가는 처인구를 발전시켜달라’ ‘이번엔 꼭 당선되서 바꿔달라’였으며. 이우현후보는 자신만이 처인구의 운명을 바꿀수 있으며, 처인구를 대변하고 처인구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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