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 한 발 빠른 재난대응 류지원부장 2011-12-29 06: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겨울철 자연재난 효율적 대응시스템 구축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과 ‘한 발 빠른 재난대응’으로 방재 역량을 극대화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대비 종합계획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연중무휴 24시간 상황관리체제를 구축해 운영하는 한편 인명피해 등 주요 재난 발생시 지체 없이 서면·모사전송·전화 중 가장 빠른 방법으로 최초보고를 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이용해 재난수습기간 중 수시로 중간보고를 하며 재난의 수습이 종료·소멸된 후 최종보고를 하는 3단계 보고단계를 전방위적으로 펼친다. 또한 재난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한 단계 빠른(One Step ahead)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상황 진행단계별 대처계획을 협의하며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군 CP개념의 현장지원본부 설치와 용인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휘를 책임지되 재난 주관기관 책임자를 실무책임자로 지정·운영해 현장에 전진배치하게 된다. 시청 상황실(031-324-4949)과 구청 생활민원과에서 민원접수와 정보수집을 진행하며 현지 재난상황을 신속히 파악·대처하고 재난취약시설 점검 등 재난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민간모니터위원 및 자율방재단을 적극 활용한다. 재난발생시 체계적인 군장비 및 인력동원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군작전 개념을 도입한 지형·지세, 위험요인, 담당구역·시설별 책임자가 명기된 재난상황대응계획서와 실정에 맞도록 만들어진 자연재난 유형별 행동메뉴얼 등을 적극 활용해 재난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한 상황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특히 표준화된 비상대응계획을 마련해 효율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재난대응 활동으로 ‘한발 빠른(One step ahead) 재난대응’을 추진하며 재난상황평가관리 시스템의 신속한 운영을 위해 사전평가개념을 도입해 책임행정을 강화하게 된다. (문의 용인시 하천방재과 재난관리팀 031-324-2361)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랑의 PC’ 165대 무료 보급 11.12.29 다음글 분당선 연장 복선 죽전~기흥 구간 전철역 기흥역 개통식 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