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법 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 다져 류지원부장 2011-12-27 08: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서 학생과 학부모, 범죄예방위원들이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법질서를 바로 세울 것을 결의하는 ‘2011 법질서 바로세우기 한마음대회’가 27일 오후2시 행정타운 문화예술원에서 열렸다. 법부무 범죄예방위원 처인지구(회장 황신철)·기흥지구(회장 안영희)·수지지구(회장 임용택) 등 용인 3개구 협의회가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 지역 주요인사, 범죄예방위원, 관내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자녀와의 화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올 한해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세우기 공로가 큰 우수범죄예방위원의 표창과 청소년선도관련 표어․포스터 그리기대회 입상 학생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김학규 시장은 “범죄예방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력이 용인시를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사랑이 넘치는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가 되는 밑거름이 된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1999년에 구성된 용인시 법무부범죄예방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선도캠페인, 표어·포스터그리기대회 개최 등 용인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새해에는 범죄예방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속보) 용인시청 핸드볼팀 해체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구제된다 11.12.28 다음글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직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