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직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
류지원부장 2011-12-2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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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세외 수입 창출로 건전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 체감 행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공익성이 우선시되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업무를 2012년 1월 2일부터 민간위탁에서 시 직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세외수입 창출로 시 건전재정에 기여하고 자동차등록번호판 가격을 인하하여 시민체감 행정서비스의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업무를 시 직영으로 전환 시 대형 자동차(4.5톤 이상) 번호판 가격을 11,000원에서 10,000원으로, 승용 자동차 번호판 가격은 10,000원에서 9,0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인하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연간 4만 5천매의 자동차 번호판 직영 발급으로 5억 여 원의 자주세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업무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고객감동의 차량등록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올해 처음으로 민원인들을 대변하는 자동차 등록대행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보험가입증명서 제출 폐지, 제증명 발급 신청서 제출 생략 등 민원서류 간소화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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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 : 용인시 차량등록과 031-324-4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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