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오거리 등 버스전용차로 새해부터 시행 류지원부장 2011-12-24 10: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신갈오거리를 포함한 국도42호선 구갈역→수원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2년 1월 2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갈오거리 버스전용차로 시공 (전) 시는 약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도42호선 구갈역에서 수원IC까지 약 1.6㎞ 구간에 대해 차로 및 보도 폭원의 조정 등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1개 차로를 확장함으로서 일반차로의 용량 감소 없이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했다. ▲ 신갈오거리 버스전용차로 시공 (후) 이로써 올해 12월 28일 개통예정인 분당선 연장 죽전~기흥 복선전철 및 기 시행중인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등과 함께 대중교통 연계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버스 등을 통한 출․퇴근시 통행시간 단축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은 물론 상습정체구간인 신갈오거리의 교통 혼잡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 사업과 함께 전기 및 통신선로 지중화사업, 보도 및 노후 시설물 정비 등 가로환경정비사업 등이 연계 추진되어 도로의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가로경관도 크게 개선했다. 금번 버스전용차로 시행구간은 구갈역에서 수원IC까지 편도 약 1.6㎞구간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07~10시, 오후 17~20시이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시는 2012년 1월 2일부터 1월 29일까지 약 4주간의 시범운영 및 계도 기간을 거쳐 2012년 1월 30일(월)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42호선 구갈역에서 수원IC 구간의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되면 분당선연장 기흥역 개통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되며 동시에 신갈오거리 주변의 상습적인 교통혼잡도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를 위해 불법 주정차,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학규 시장, 연말 ‘시민체감 현장행정’ 총력 경주 11.12.24 다음글 산타와 함께 사물(풍물)놀이와 우리가락 체험공연 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