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업 애로사항 ‘공무원 멘토’가 해결해드려요 류지원부장 2011-12-21 13: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업멘토링제 참여 희망업체 26일까지 모집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2012 기업멘토링제 운영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참여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멘토링제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경험과 인허가 관련 업무를 알고 있는 공직자를 선정해 희망 기업과 1대1로 연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제도이다. 용인시는 2012년에 본청과 구청, 관할 읍·면·동 6급 팀장들을 멘토로 지정, 기업 접근성을 더욱 높여서 기업 애로사항을 수시 모니터링하고, 접수된 애로사항은 관련 부서 및 기업 SOS지원단을 통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조치할 방침이다. 또 멘토링제 참가업체에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추천, 경력단절 여성 채용기업 취업장려수당 지원, 해외 전시회 개별·단체 참가 지원 등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환경 개선, 자금지원, 공장증설과 양성화, 기업제품 판매홍보 등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을 원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오는 26일까지 용인시 기업지원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는 지난 2007년 처음 기업 멘토링을 도입해 전담 멘토로 지정된 공무원이 해당 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파악해 자체 해결 가능한 사안은 해당 부서에 처리를 요청하고 여러 부서가 관련돼 종합 관리가 필요한 사안은 기업SOS지원단에서 사안별로 처리하도록 해왔다. (문의 용인시청 기업지원과 031-324-2272)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북 소공원에서 만나요! 11.12.21 다음글 용인시 겨울예절학당 참가자 모집 1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