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일, “말이 강해지는 책” 출판기념회 사실상 총선출사표 손남호 2011-12-21 00: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김재일 전 기흥구 지역위원장은 20일 오후 3시 동백 쥬네브웨딩홀 5층에서 ‘말이 강해지는 책’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고 사실상 총선출사표를 던지면서 내년4월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할것을 공개리에 공표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규 용인 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박주선 최고위원과 5선의 김영진 의원, 처인구의 우제창의원, 이석현 의원, 장상 전 이화여대 총장, 허신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새에덴 교회 소강석 목사등이 참석을 하였고 , 지역인사로는 김민기 기흥구 지역위원장, 용인시 고찬석 시의원 등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김학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때 김재일 전 위원장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의 선거유세를 도우며 스피치를 하는데 연설을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용인 하늘을 승천하듯 김 위원장과 여기계신 모두에게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처인구 출신의 우제창 의원은 "김재일 전 위원장은 같은 민주당이지만 저에게는 동지"라며 "마음이 가고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탁월한 스피치로 말을 잘 하시는데 내년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일 전 기흥구 위원장은 “저는 이 책에서 진실과 신뢰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강조한다. 지금 정치 불신이 심각하다. 정치에 입문한 이후 여러 사람 앞에 나와서 말을 할라 치면 자격지심을 갖게 된다. 왜냐? 정치불신 때문이다. 내 진심이 혹시나 가식이나 계산으로 간주되지 않겠느냐? 상대가 그렇게 생각할까봐서 자격지심을 갖게 되는 것이다” 라며 말이강해지는 책을 펴낸 소감을 피력하였다 ▲축사하는 소강석목사 이어 김재일 예비후보는 “한국 정치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몇 달 후 정치지형을 자신 있게 예측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 바탕에는 지독한 정치불신이 자리하고 있다. 이 불신의 시대에 김재일 같은 정직한 사람이 국회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멘트를 하면서 지지자들의 성원을 유도하였다. 특히 김예비후보는 “ 자신은 국회의원 선거에 두 번 낙선한 경험이 있다. 특히 2008년 선거에 낙선한 이후 오랫동안 번민의 시간을 가졌다. 정치를 계속 할 것인가, 깨끗하게 접을 것인가를 근본적으로 고민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내년 4월 선거에 출마하자”고 공식적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총선승리를 확신하면서 자신이 넘어야할 산과 도전을 물리치고 승리를 쟁취할것이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며 승리의 확신없이 뛰어들지 않는다. 이 확신가지고 오늘 출사표를 던진다고 공식선언을 하여 참석자들의 성원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였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겨울예절학당 참가자 모집 11.12.21 다음글 28일 개통 분당선 죽전~기흥 구간 출근시 열차 운전시격 평균 6.6분으로 단축 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