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통 분당선 죽전~기흥 구간 출근시 열차 운전시격 평균 6.6분으로 단축 류지원부장 2011-12-20 00: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박준선 국회의원, 철도공사~지역주민 간담회 통해 해결 방안 도출 이번달 28일 개통되는 분당연장선 죽전~기흥 구간의 배차간격이 출퇴근 8분, 평시 12.5분으로 알려지자(11. 3. 철도시설공단 보도자료) 해당 지역 주민들은 배차간격이 길어 이용객 불편이 예상된다며 배차간격 축소를 요청하는 민원을 제기하였다. 해당 지역 박준선 의원(한나라당, 용인시 기흥구)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6일 민원을 제기한 주민대표(동백사랑 박우열 대표, GTX용인역사추진위원회 박광서 대표)와 철도공사 광역수송처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철도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박의원과 주민대표의 의견을 받아들여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대를 위해 출근 최첨두시간대인 07시~08시까지 2개 열차를 증편하여 집중 운행을 통해 평균 운행시격을 6.6분으로 단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개통 이후 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분당선 이용고객의 교통편익 증진에 노력할 예정임을 밝혔다. 박의원은 “분당선 죽전~기흥 구간 우선개통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기대가 큰 상황에서 출근시 배차간격 단축을 결정해 준 철도공사측에 감사드린다.”며 “배차간격 축소와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분당연장선 죽전~기흥 구간이 하루빨리 활성화되어 용인경전철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김재일, “말이 강해지는 책” 출판기념회 사실상 총선출사표 11.12.21 다음글 동부동 주민자치센터-제주도 성산읍 자매결연 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