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건축문화상 수상 당선작 첫 선정 류지원부장 2011-12-19 06:4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지 자이2차, 연웅당, 기흥도서관 3곳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5일 시청 철쭉실에서 건축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거-공동주택 부문에 성복동 수지 자이2차 아파트, 주거-단독주택 부문에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연웅당, 비주거 부문에 기흥구 신갈동 기흥도서관을 각각 건축문화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과 다양성을 살리는 건축 작품으로 용인의 새로운 건축문화를 창출하고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건축콘텐츠 발굴에 중점을 두어 심사, 수상 당선작을 결정했다. ‘용인시 건축문화상’은 우수 건축물을 빚어낸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시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목을 높이고 건축 종사자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새로운 건축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됐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수상 당선작 선정을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건축문화상 응모 접수를 한 후 11월 17일 건축문화상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제1회 건축문화상 1차 심사위원회를 거쳐 12월 6일 건축문화상 심사위원 현장답사를 실시해 왔다.”며 “이달 말 시상식을 열고 21일부터 1월 3일까지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창의적인 건축을 선보이기 위해 시청 1층 민원실 내에 수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다각적 기업지원에 총력 11.12.19 다음글 여성회관 강좌로 닦은 재능, 뽐내고 기부합니다 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