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정용 YEM 배양액 무료 보급합니다 류지원부장 2011-12-15 11: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2년 가정용 YEM(용인시 유용미생물) 페트병 5만개 무료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2년 시민들의 녹색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가정용 YEM배양액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YEM(용인시 유용미생물)보급사업’은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등 주요 유용미생물이 포함된 가정용 배양액으로 500㎖ 용량의 페트병에 담아 시민들에게 무료 보급해 녹색 생활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다. 시 환경과 관계자는 “2012년 새해에 가정용 YEM을 통해 용인의 자연환경이 정화되고 시민들의 마음 또한 맑아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EM 활성화사업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전개해 함께하는 녹색성장 용인 만들기 운동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1차 보급 분으로 YEM페트병 5만개를 준비해 시청사와 각 구청별 1층 로비에 보급장소를 설치하고 2012년 1월 2일부터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하며 시민 호응도에 따라 추가 공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YEM 배양액은 EM원액과 당밀, 물 등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주방에서 YEM과 주방용세제를 1:4 비율로 혼합 사용하면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고, 화장실 등 악취 지점에 YEM과 물을 1:10 비율로 분무하면 악취 저감 효과를 이끌어낸다. 또 화초 등에 YEM과 물을 1:1500~1000 비율로 분무해 식물 성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 용인시는 2011년 하천 수질개선과 악취저감을 위한 EM사업으로 EM배양시설 증설 및 주요 하천 EM방류탱크 설치, EM흙공 무료지원, EM흙공 던지기 행사 등을 추진해 하천 수질개선에 성과를 이끌어냈고, 시민이 직접 하천 수질을 개선하도록 적극 독려해 왔다. 2012년부터 가정에서부터 하천 오염원을 줄이도록 수질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YEM보급사업을 새롭게 시행하는 것이다. 용인시 홈페이지에 ‘YEM정보란’(생활문화-그린용인)을 개설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YEM 운영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환경과 031-324-2256)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찰관, ‘사랑의 떡배달 서비스’치안감동 실현 중 11.12.15 다음글 지미연, 도시공사는 소송패소 하였으면 소송비 물어내야, 1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