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수지구 국회의원 2명 선출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장 우태주는 14일 오전 국회 정치개혁 특별 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을 비롯한 김정훈,권영진, 박준선 성윤환,박기춘, 김성곤 의원등 정치 개혁 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위원들을 방문 하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확정한 원안대로 용인 수지구를 분구해 줄것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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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는 선거구 분할 인구 상한선을 넘어 법률요건을 갖춘것은 물론 신도시로서 산적한 지역 현안은 물론 주민의 정치적 욕구가 아주 강할뿐 아니라 주민의 대표성과 투표가치의 평등성을 위해서 꼭 분구가 되어 용인 수지 지역에서 2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 수지지역구 국회의원 2명 선출을 위한 추진위원회 위원 일동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분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는 건의서를 제출하고 제 19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일 까지도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이 국회를 통과 하지 못하는 것은 국민을 위해 선출된 국회의원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결과를 우려하였다.

 

 

추진위원회 위원들은 지금부터라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드는 헌신적 모습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하루속히 의결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4가지의 건의사항을 정리하여 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건의서 전문)

 

1.공직 선거법에 근거하고 국회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위원과 협의 하여 선임한 전문가로 구성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공정한 선거구 획정을 위해 공청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결정한 선거구 획정 안을 존중하여 원안대로 하루 빨리 의결하기 바랍니다.

 

2.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분야가 인구 중심으로 이루어 져야 하며 모든 정책과 예산, 집행, 선거 비용까지도 인구수에 따라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이루어 져야 함을 깊히 인식하고 인구수에 비례한 선거구 분구 안은 절대 존중해 주기 바랍니다.

 

3.특히 경기 수지 지역구는 선거구 분할 인구 상한선을 넘어 법률적 요건을 갖춘 것은 물론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산적한 지역 현안과 주민의 정치적 욕구가 아주 강한 지역으로 지역구의 분구가 지극히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타 지역 출신 국회의원이 힘의 논리를 앞세워 분구가 불가능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정의로운 법질서와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고자 하는 국민의 염원과 지역 주민의 대표성과 투표가치의 평등성이 침해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주기 바랍니다.

 

4.국회가 선거구 획정을 위한 구체적인 입법과정에서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 안이 절대적으로 수용되어야 하며, 현역 국회의원들의 정치적 이해가 개입되어 선거구 획정의 원칙과 기준 없이 위헌적 요소를 묵인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기 수지 지역구 국회의원 2명 선출을 위한 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