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락 위원. 역북도시개발사업 토지매각에 홍보를 얼마나 했는가? 도시공사질책
손남호 2011-12-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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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행정감사에서 홍종락의원은 “도시공사에서 최대 문제되는 것이 역북지구사업인데 토지를 할 때 우리가 얼마만큼 외부에 알렸는지? 홍보를 어떤 방식으로 했을까?라고 지적을 하면서 안일한 행정을 질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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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락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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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사업본부장 김국환은 답변에서 “토지매각을 위해서는 각종 언론이라든가, 인터넷 매체 여러 가지를 통해서 홍보를 했고 그리고 우리 전 직원을 영업사원화해서 각 사업장에 팜플렛 등 배부를 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다.”고 답변을 하였다.

 

홍종락 위원은 그렇다면 총 몇 부를 팜플렛을 만들어서 배부를 했는가에 대해서 사업본부장 김국환은 2000부 정도를 했을 것이다 라고 답변을 하여 구체적 홍보방법에 대해서도 따졌다.

 

홍종락 위원은 “ 그러면 본부장이 혹시 이것 때문에 관내에 부동산 사무실을 다니면서 ‘이러이러한 좋은 조건의 땅이 역북지구에 있다.’ 명지대학교 대학로의 특성, 이렇게 좋은 땅이 있는데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손님들이 오면 선전을 해서 땅을 매입하도록 해서 부동산 들린 사실이 있었는가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질책에 나섰다.

 

도시공사 사업본부장 김국환은 “부동산 사무실은 여러 가지 때문에 들르지는 않았지만 부동산뿐만 아니라 매입 의향서가 있다든가, 공공용지를 매각하기 위해서 대형건설사를 상대로 맨투맨 상대로 지금 매각활동을 하고 있고, 한, 두개 회사는 집중적으로 맨투맨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고 답변을 하였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에 홍보를 하였는가에 대해서도 사업본부장 김국환은 의원들의 답변에서 “ 우리가 서울이나 분당, 수지 쪽에 매입의사가 많을 것으로 생각을 해서 그쪽을 집중적으로 많이 했다” 고답변을 하였으며.도시공사정문에 프랑카드를 붙였다고 답변을 하였다.

 

이에대해서 홍종락 위원은 프랑카드를 몇 개 정도 붙였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제일 중요한 것이 판매사업이고 기채 발행할 때도 ‘순조롭게 매각이 될 것이다.’ 라고 했는데 지금 홍보자체. 예를 들어서 동백지구 하면 언론상이나 다른 부분에서 어떤 것이 장점이고, 어떤 것이 단점이고. 역북지구 하면 명지대학교 앞에 대학로의 거리를 어떤 것으로 조성을 해서 향후에 땅을 샀을 경우에 당신한테 이러한, 이러한 이점이 있다. 그런 것이 홍보가 굉장히 미진했던 것 같다"고 질책을 하였다.

 

이에대해서 사업본부장 김국환은  "다시 한 번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해서 용지매각을 활성화하도록 하겠다" 고 답변을 하여 더 이상의 질문을 피해가려고 했지만 홍종락 위원은 "어떠한 방법이라도 본부장이 의지력이 없다고 본다" 고 지적하였다.

 

특히 부동산 다니면서 역북지구는 어떤 조건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땅이고, 어떤 조건으로 해줄 테고, 당신들 요구사항은 뭐냐, 그래서 최소한 그분들 의견도 듣고... 최고 좋은 것이 뭐냐 하면 부동산 업자들을 만나서 그 사람들한테 충분하게 설명을 드려서 누군가가 토지매입 의사를 밝혔을 때는 그분들이 활기차게 선전을 해 주는 부분이 있어야 되는데 이점이 부족하다고 구체적으로 도시공사직원들이 해야할일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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