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그러나 구시청은...
2005-10-01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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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억 이상의 비용과 수년의 시간을 들여 완공된 용인문화복지행정타운. {{http://www.yiinews.co.kr/img/IMG_0385-ein_shine.jpg||455||151||2||1}} 그곳은 1600억이라는 비용에 걸맞게 엄청나게 화려한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다. 처음보는 사람이라면 그 엄청난 규모만 보고도 놀랄만 하다. 그 규모도 규모지만 안을 들여다 보면 더 대단하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여러가지 행정시설이 총집합해 있을뿐만 아니라 시의회, 보건소, 경찰서, 문화예술원과 각종 실버 시설까지 모여있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잘되어 있고, 이곳에 들어올때 쉽게 볼 수 있는 엄청나게 큰 스크린에 분수대까지. 정말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불리울만 하다. 이곳으로 옮겨온 대표적인 행정시설 중에 하나가 바로 용인시청이다. 그런데 지금 예전 용인시청이 있던 곳, 즉 구시청 자리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그곳은 현재 전혀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http://www.yiinews.co.kr/img/IMG_3493.JPG||455||303||2||1}} {{http://www.yiinews.co.kr/img/IMG_3494.JPG||455||303||2||1}} 시청이 이사를 가면서 그곳에 있던 책상, 의자 등을 모두 버리고 간것이다. {{http://www.yiinews.co.kr/img/IMG_3495.JPG||455||303||2||1}} 뿐만아니라 쓰레기까지 널려있고 청소도 전혀 안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http://www.yiinews.co.kr/img/IMG_3496.JPG||455||303||2||1}} {{http://www.yiinews.co.kr/img/IMG_3497.JPG||455||303||2||1}} 얼핏 보기에도 책상이나 의자는 계속 쓸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시기에 어떻게 이런것을 막 버리고 갈 수 있을까? 국민의 혈세를 1600억이나 썼으면 다른부분에서 좀 더 아끼고 더욱 잘해야 하는 것 아닐까? {{http://www.yiinews.co.kr/img/IMG_3499.JPG||455||303||2||1}} 요즘 중고 책상이나 의자는 없어서 못팔고 있는 정도라고 한다. 그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을텐데 이런 소중한 자원을 쓰레기처럼 방치해 두는것은 정말 큰 낭비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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