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환경오염 행위 철저히 감시합니다 류지원부장 2011-12-07 09:3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업·병원·공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94개소 지도·점검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환경오염을 예방해 쾌적한 도시 환경 보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말부터 20일간 실시하는 이번 지도 점검은 “환경오염방지시설에 대한 운영이나 관리 능력이 부족한 중소업소의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유도하고, 사업자 준법의식을 고취해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계공무원들이 점검반을 편성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의해 실시하며, 대상업체는 대기·수질, 유독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에 해당되는 기업체, 병원, 공장, 건설업체 등 총94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오염 방지시설 오염물질 배출시설 오·우·폐수관로 사무실과 실험실 등에 대해 최종 방류구 등 시료채취, 오염물질 처리계통 확인, 오·우·폐수배관 관로 오접속 확인, 방류구 인근 하천 상태 관찰, 시설 운영일지 기록 및 보존여부 등을 시행한다. 시는 폐수배출업소의 경우 시료 채취 후 폐수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고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방침이다. 용인시 환경과 관계자는 “점검 결과 파악된 문제점은 개선 방안을 도출해 적극 반영하는 등 환경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환경과 031-324-2257)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도시공사. 채무액이 2700억. 역북도시개발사업 어떻게 할것인가? 11.12.08 다음글 ‘콩 정선기’ 활용, 용인 농가로부터 큰 호응 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