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정선기’ 활용, 용인 농가로부터 큰 호응 류지원부장 2011-12-07 09: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2월 2일까지 ‘콩 정선기’를 활용해 콩을 선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교육훈련용 장비로 구입한 ‘콩 정선기’는 지난 해 30여개 농가에 8,600kg을 정선하고 올해 12월 2일까지 95개 농가에 27,300kg을 선별, 완료하는 등 농가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사는 허만극 농업인은 “콩 농사를 지으면서 수확· 탈곡 작업도 힘이 들지만 선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콩을 정선해 주어 손쉽게 선별, 판매는 물론 품질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많이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원삼단위농협은 먼 곳에서 오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콩 정선기 2대를 구입, 설치해 농업인에게 도움 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차 지역농협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콩 정선기는 시간당 300kg을 선별할 수 있어 많은 양의 콩을 선별할 농가는 미리 사전에 전화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업기계팀 031-324-4069)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환경오염 행위 철저히 감시합니다 11.12.07 다음글 용인시, 광역버스 7대 CNG버스로 증차 운행.출퇴근도움 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