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신갈광역버스정류장 친환경 공중화장실 설치
류지원부장 2011-12-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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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469-2 번지 일원 31.5㎡ 규모 에너지절약형 화장실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들의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보행 인구가 많은 신갈광역버스정류장 인근에 친환경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신갈광역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은 7천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갈동 469-2 번지 일원에 31.5㎡ 규모로 조성됐다. 금년 9월에 공사를 발주해 11월 중순 준공하고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화장실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신갈광역버스정류장 일원은 통행 시민들이 많으나 인근 공중화장실이 없을 뿐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신갈고속버스정류장에도 공중화장실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심화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고속버스 매표소를 이전하고 친환경공중화장실 설치를 추진,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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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절수형 수도꼭지, 절전형 실내등, 자연환기시설 등 에너지 절약형 제품으로 설비를 갖추고 장애인 전용실을 갖췄다. 더불어 시는 화장실 안내 등 화장실 위치를 알기 쉽게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한편, 시는 신갈오거리 공중화장실 이전 설치를 금년 10월 말 완료했다. 지난해 설치예정지 지장물로 인해 신갈동 467-52번지 일원 42호 국도변에 임시 설치했던 신갈오거리 화장실을 470-23번지 일원 예정지에 상수도 급수전, 하수관로 연결 등 부대공사 실시 후 이전 설치를 완료한 것이다.

 

신갈오거리 공중화장실은 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한 디자인의 이동식화장실로 천정 채광창 등 에너지 절약형 설비와 장애인 전용실을 갖추었다.

 

시 관계자는 “화장실 청결 유지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식처 기능을 하고 장애인 이용에도 불편이 없는 공중화장실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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