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사랑 베푸미 나눔 장터’ 성황리 마쳐 류지원부장 2011-12-06 10: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수익금 380만원, 기증물품 158개 불우이웃에 전달 예정 용인시 기흥구(구청장 이재문)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자원의 재활용과 사랑의 나눔실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 베푸미 나눔 장터’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류, 문구, 신발, 완구, 악세서리 등 다양한 재활용가능 물품을 서로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를 확산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기흥구 자원봉사단(단장 박정숙)은 매주 금요일 ‘나눔 장터’를 운영, 판매수익금으로 기흥구 관내 독거녹인 24명에 ‘반찬 만들어주기’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해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나눔장터에 참여한 주민은 모두 830여명이었으며 커피, 라면, 기증증물품 관련 자원봉사단의 판매액은 14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은 240만원, 의류 등 기증받은 물품은 158개로, 모든 수익금과 기증물품은 소외계층 돕기에 쓰여 질 계획이다. 자원봉사단 박영희 총무는 “올해 ‘나눔 장터’ 운영에 참여해 주고 도와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을 당부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향·국악단 창단, 재정여건 고려해 신중 검토 11.12.06 다음글 도 무형문화재 제30호 ‘악기장’ 현악기 제작시연회 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