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11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을을 맞아 떨어진 낙엽으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수지구를 만들고자 ‘2011년 가을 맞이 클린수지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구청의 각과와 동주민센터를 비롯 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600여명이 참여, 각 동의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청소를 실시해 낙엽 10톤을 수거했다.

 또한 구 생활민원과는 구청을 중심으로 노면차를 집중적으로 운행해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쾌적하고 청결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했다.

문제훈 수지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민간단체, 기업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까운 곳에서 작은 것부터 섬세하게 챙겨 시민체감의 현장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