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복지시설종사자 ‘장애인 인권교육’ 실시 류지원부장 2011-11-30 03: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사회복지종사자 윤리의식과 장애인 인권 강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30일 문화복지행정타운 시민예식장에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 권리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인권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학규 시장은 격려사에서 “최근 영화 ‘도가니’ 개봉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해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된 바 있으며 장애인 인권이 존중받지 못했던 실제 일어난 사건이라는 점에서 씁쓸한 마음과 당혹감이 컸던 것 같다”며 “이는 일부 잘못된 사건이 묵묵히 열심히 본인의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 전체 상황으로 오해될 수도 있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으며 이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스스로가 장애인들의 자기 결정권과 인권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종사자들이 가져야할 윤리적 가치와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송호섭 서기관의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침해·차별사례’와 장애인차별금지법추진연대 박김영희 사무국장의 ‘사례로 보는 장애인차별금지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있었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사례로 본 언론분쟁의 최근 경향, 언론학과 학생들과 공개 토론회” 11.12.01 다음글 용인시 관련법 개정, 5년 이상 된 LPG 차량 일반인 판매 허용 11.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