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사업 역량강화, 강소농 육성 ‘지도사업 업무계획’ 보고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는 농업인 지도에 필요한 분야별 기술 등을 전 직원이 공유, 원활한 대농업인 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매월 ‘농촌지도사업 업무보고회’를 열고 있다.”고 하며 “이날 보고회는 12월중 주요농촌지도사업 추진계획 보고뿐만 아니라. ‘지도사업 역량강화 위한 벤치마킹’과 ‘농촌지도 공무원 해외연수’ 등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는 기회도 가졌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22일까지 농촌지도사업 역량강화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시·군을 현장 방문하는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고 하며 “이번 벤치마킹은 타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 지역별 특화사업과 소득화 사례를 견학하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용인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은 “이러한 벤치마킹을 통해 농촌지도사업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검토해 용인다운 새로운 지도사업을 적극 발굴, 용인농업 발전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