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ff00cc>레스피아(Respia)</font> 2005-09-27 14: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시는 친환경 주민친화시설로 건설한 기흥, 구갈 하수처리장이 주민 호응을 받고 있으나 하수처리시설이라는 명칭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레스피아’로 명칭을 선정하였다. 레스피아(Respia)는 회복, 재생을 의미하는 Restoration, 휴식을 의미하는 Rest와 Utopia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편리하게 휴식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공원의 의미다. 시는 명칭 선정을 위해 시민 대상으로 지난 7월 명칭 공모를 했으나 응모작 가운데 선정작이 나오지 않았다며 기타 후보로 제출된 9개안에 대해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레스피아’에 56%의 선호도를 보여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용인시의 모든 하수처리장은 지명 이름에 ‘레스피아’를 붙여 사용해 기존 구갈하수처리장은 구갈 레스피아 또는 구갈 레스피아 공원 등으로 명명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하수처리시설이 시민을 위한 친환경 공간 조성으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막연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가 있어 명칭변경을 통해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잠재 인식을 전환하고 시설명을 브랜드화 해 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문화행정타운 개청식, 가수들의 축하공연 05.09.27 다음글 “자원봉사, 가족이 함께하면 기쁨 두 배 보람 두 배” 0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