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가족이 함께하면 기쁨 두 배 보람 두 배” 2005-09-26 23: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http://www.yiinews.co.kr/img/20050926-1.jpg||455||341||2||1}} “평소 자원봉사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족과의 대화시간이 많아지고 아이들 자녀교육에도 더없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1박2일로 가족봉사단 체험활동을 하고나니 모처럼 아이들 앞에서 자랑스런 아버지가 된 것 같아 뿌듯해요.” 가족자원봉사활동 3500시간 기록을 가지고 있는 파주시가족자원봉사단 박성훈(45세)씨의 말이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26-2.jpg||455||341||2||1}} 경기도자원봉사센터(소장 신금호)는 어제(9/24~25일,토~일) 1박2일간 도내 모범가족자원봉사자 28가족 120명을 초청, 강원도 경포대와 설악산으로 가족자원봉사단체험활동을 다녀왔다. {{http://www.yiinews.co.kr/img/20050926-3.jpg||455||341||2||1}} 이번 체험활동은 주5일근무제를 맞아 의미있는 여가활동으로 자원봉사분위기를 조성·확산시키기 위한 자원봉사자 인정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평소 이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동기부여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환경 등 다양한 현장활동을 자원봉사활동과 접목시키고 조금만 관심가지면 우리 주변에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처를 개발할 수 있음을 스스로 학습하고 깨닫게 하기 기획되었다. 도내 31개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가족자원봉사자 수는 모두 2400여명으로 이들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의 노인돌보기를 비롯 축제도우미, 벽화그리기봉사, 교통질서 및 자율방범활동, 이주노동자와 가족만들기, 방과후 아동 지도하기, 내 고장 환경지킴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해숙 사무총장은 특강을 통해 “여러분들이야 말로 우리 사회의 없어서는 안 될 VIP”라고 전하고 “이처럼 여러 가족봉사단의 연대와 어울림을 통해 각자의 지역에 가서 더욱 훌륭한 자원봉사 리더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전하였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font color=ff00cc>레스피아(Respia)</font> 05.09.27 다음글 구미-죽전간 도로 점점 좁아진다 0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