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버스요금 26일부터 100원 인상, 시내버스 요금과 함께 조정된다 류지원부장 2011-11-24 09: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교통카드 일반 700→800, 청소년 560→640 어린이 350→400원으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동결됐던 용인시 마을버스 운임이 오는 11월 26일부터 경기도시내버스 요금과 함께 조정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4년 4개월 간 일반 물가를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로 대중교통 요금을 동결해 오면서 마을버스 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어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업체의 운송 적자 및 대민 서비스 저하로 주민 불편을 초래했던 점을 개선하고 시민 접점 교통수단으로 친절서비스와 안전 운행 등에 힘쓰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정되는 용인시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기준으로 일반인은 700원→800원(100원 인상), 청소년은 560원→640원(80원 인상), 어린이는 350→400원(5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마을버스 업체 요구에 따른 운송 적자 해소 인상율인 48.2%(운송 원가)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정해 14% 인상한 것이다. (문의 용인시 대중교통과 031-324-3318)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남숙시의원 시정질문, 재정주권도 납세자인 국민에게 있다 11.11.25 다음글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 개소 3주년 맞아 친절 상담 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