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업멘토링으로 애로 해결 ‘총력’ 류지원부장 2011-11-24 02:3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2011년 3월~10월 133건 멘토링 처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친기업 행정서비스인 기업멘토링제로 금년 3월부터 10월 말까지 기업들의 애로사항 133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용인상공회의소 세미나실에서 ‘2011 기업멘토링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운영한 기업멘토링제의 올해 성과 등을 발표했다.” 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은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등 80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멘토링제 운영 현황, 기업애로 해결사례 발표, 특강 ‘2012년 경제 동향’, 우수기업체 홍보 및 제품 소개, 멘티·멘토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기업멘토링제는 인허가 관련 업무 등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직자를 지역기업에 1대1로 연결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사업이다. 용인시는 올해 본청 6급 공직자를 멘토로 지정해 기업멘토링 지정업체 65개사를 대상으로 3월부터 애로사항을 접수, 10월 말 현재 총133건의 멘토링 처리를 완료했다. 특히 24개 기관단체 52명으로 구성된 용인시 기업SOS지원단을 운영, 12회의 원스톱 회의를 개최해 애로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워크숍에서 2011 우수시책 수범사례로 ‘용인시 기업유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였고, ‘재해중소기업 이자보전 특별지원’ 사업으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의 호응을 얻은 사례가 소개됐다. 기업애로 수범사례로는 제일약품(주), 한림제약(주) 등 대기업의 자연보전권역·수변경관지구 내 공장증설 승인, 중소기업 역량강화사업 추진 등이 소개됐다. 우수제품으로 정밀가공부품 생산업체인 동영테크윈(대표 강규태)의 LCD판넬 검사장비 제품이 소개됐다. 문의 용인시청 기업지원과 031-324-3662, 2272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접수 중 11.11.24 다음글 녹색성장 공원도시 용인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강화 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