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활동으로 용인시 도로 말끔해져,도로변 제초 봉사 류지원부장 2011-11-24 01:4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100여명 초·중학생 국지도 23호선 등 총12㎞ 도로변 제초 봉사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올해 청소년 봉사활동과 도로 제초작업을 연계한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 화합에 기여하고 학생과 관공서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밝혔다. 용인시 건설과는 “지난 9월과 10월 관내 초등학생(4학년 이상)·중학생 대상으로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시범 운영했다.”며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접수받아 주민자치위원들의 협조로 시행한 이번 봉사활동에 총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관내 국지도 23호선 등 총12km 구간 도로환경을 청소했다.”고 전했다. 읍면동 담당자가 기초교육과 안전교육, 현장 설명 등을 하고 차량 통제 후 학생들과 동행해 활동했으며 작업 완료 후 용인시자원봉사자센터를 통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했다.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올 여름 잦은 비로 보도블록 틈새와 도로변 가로수 아래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내 고장 청결 운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용인에 대한 애향심과 건전한 자원봉사활동의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도로제초 봉사활동’을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녹색성장 공원도시 용인프로젝트, 관리 시스템 강화 11.11.24 다음글 ‘용인시 영어말하기대회’ 심사 뜨거운 관심 속 성료 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