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쓰레기 상습투기구역이 깨끗해졌어요 류지원부장 2011-11-18 09: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 신갈동, 자연마을·단독주택 지역 중점 정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상미마을에서 통장, 주민들 스스로가 폐보도블럭을 활용해 쓰레기 배출 구역을 깔끔하게 정비,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정비작업은 신갈동 주민센터의 ‘생활쓰레기 상습투기구역 지정 중점관리계획’의 일환으로 시범지역을 지정, 동에서는 폐보도블럭과 외국인 밀집지역임을 감안 한 한국어·중국어가 혼용된 쓰레기배출 안내판을 직접 제작해 제공하고, 주민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방법을 모색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의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전했다. 또한, 김정원 신갈동장은 “생활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지정해 정비를 하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쓰레기 배출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임을 강조하고 앞으로 시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홍보와 실천을 통해 적극 확대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연마을, 단독주택 밀집지역은 따로 관리인이 없어 평소 생활쓰레기들이 종량제 봉투 없이 무단 투기되고 있는 곳이 많아 이번 정비는 다른 지역에도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기흥구 지역위원회 대의원대회 개최, 김민기위원장 추인 11.11.19 다음글 겨울철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