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안전점검 류지원부장 2011-11-18 08: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 미연 방지 추진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겨울철 대비 대형건설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안전점검에는 경기도와 시청 하천방재과, 도시디자인과, 주택과, 건설과, 사업개발과 등 안전 관련 부서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대형토목공사장 11개소, 대형건축공사장 76개소 등 특정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시설 총 87개소에 대해 안전·품질·시공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전했다. 점검반은 특히 ▲지반 굴착 흙막이 및 절·성토구간 설계도서 준수 시공 ▲붕괴·추락방지를 위한 가시설 등 안전시설 적정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한중콘크리트 타설 계획 수립 이행 ▲겨울철 강풍대비 타워크레인, 외벽비계 및 안전펜스 설치 실태 ▲도로공사 등 굴착공사 시 가감 차선 안전관리 표지 적정 설치 ▲현장내 안전모 등 보호 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 실시 ▲동절기 대비 각종 안전장비 등 시설 설치·확보 ▲주민, 시공관계자, 자치단체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실태 등에 대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법령·규정 위반 시설은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불량시설은 개선 완료시 까지 추적관리하며 상시 현장안전관리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에 역점을 둔다”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생활쓰레기 상습투기구역이 깨끗해졌어요 11.11.18 다음글 용인시, 택시승강장 그린존(Green Zone) 설치 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