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실시. 시민들 칭찬릴레이
손남호 2011-11-10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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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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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 생활 장소를 순찰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가는 등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펼치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성렬) 구갈지구대에서 근무하는 최상태 경관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최경관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을 위해 도보순찰 때 마다 빠짐없이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경찰관으로 유명하다.

 

지난 1일경 한번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한 장애아동에게 “아침마다 택배차량들이 인도까지 침범해 물건을 실어날라 학교까지 등교하는데 너무 불편하고 위험하다”라는 이야기를 직접 청취하고 바로 현장으로 찾아가 사실을 확인하였다.

 

사실을 확인한 최경관은 바로 택배회사 사장을 만나 면담을 신청했고 자초지정을 이야기 하면서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는 부탁을 하였고 이에 택배회사 사장은 “아 미쳐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다. 아침에 물건을 싣고 날르는 일로 정신이 없어 그분들에게 피해가는줄 모르고 일을 하였다. 그분들에게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이런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할뿐더러 그분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는 약속까지 받고 복지시설에 함께 찾아가 인사를 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 어려움을 이야기한 장애인은 “경찰관이 이렇게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귀기울여주고 슈퍼맨같이 일을 해결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같은 지구대에 근무하는 이광석 경장은 “최경관은 업무에 임할 때 항상 약자를 먼저 생각하고 어려운 불우이웃위해 봉사하는 경찰관으로 주위 직원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며 “이제는 경찰관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안 서비스를 펼치는 시대가 다가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활동 전개에 신경을 많이 써야할때에 최경관이 대표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이에 다른 여러 직원들도 그와 함게 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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