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전철 주변 옥상녹화 지원대상 11월 말까지 모집 류지원부장 2011-11-09 09:0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사업’의 2012년 참가 대상지를 11월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전철 노선 400m 가시권 내 녹화가능 면적이 99㎡이상인 건축물이다. 선정된 건축물에는 옥상녹화에 소요되는 설계와 시공비를 용인시 35%, 경기농림진흥재단 35% 등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사지붕 등 경량형 옥상녹화, 태양열 등 에너지 순환형 옥상녹화, 인접건물 3개 이상 옥상녹화 등은 우선 지원을 검토한다. 지원대상 건축물 소유주 가운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를 받아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경관디자인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달 말까지 지원 접수를 받아 현지 조사, 구조안전진단, 대상지 확정, 경관협정 체결 등 절차를 거쳐 2012년 6월 사업에 착수, 연말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한다. 본 사업은 경전철 주변 건축물의 콘크리트 옥상에 녹색 생태계를 조성하고 쉼터를 꾸며서 에너지 절감, 환경오염 방지,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의 성과를 이끌고 도시의 녹지 공간 확대 등 저탄소 녹생성장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는 “2011년 경전철 주변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사업으로 경전철 노선 400m 이내 녹화가능 면적 60㎡이상 661㎡ 이하 민간 건물 5개 대상지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도시디자인과 031-324-2415)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의 총선지형도 5개지역으로 개편 어떤 인물들이 뛰고 있나? 11.11.10 다음글 용인시, 농촌지도사업 역량강화 위한 8개 분야별 전국 시·군 현장방문 벤치마킹 나서 1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