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2011년 하반기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공무원들이 모두 용인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자유롭게 사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가 시장이라면’을 주제로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방안 일상생활의 불편 개선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기타 행복한 용인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모집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간이다. 시민들은 용인시 홈페이지 ‘아이디어 제안하기’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코너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무원은 행정포털 내 제안제도 게시판을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모집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용인시 제안제도 운영조례에 의거하여 표창 및 부상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정책기획과 031-324-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