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송전탑 부품 절취한 부부 절도단 검거 손남호 2011-10-24 04: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재영) 형사과에서는 지난 10월 20일 14:00경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00번지 앞 노상에서 피해자가 용인지역 송전탑의 부품 교체작업으로 송전탑 주변에 놓아 둔 부품을 훔친 혐의로 김 0 0 (남, 44세) 등 6명을 검거하였다. 경찰 조사결과, 피의자 김씨와 조씨 등 부부 3쌍은 지난 10월 5일 14:50경 용인 처인구 역북동 소재 함박산 등산로에서 피해자 엄 0 0 (남, 48세)가 용인지역 송전탑 고압전선 부품 교체 작업 중 송전탑 주변에 놓아 둔 시가 850만원 상당의 스페이서댄퍼(고압선 충돌방지 부품) 50개를 천씨의 봉고차에 싣고 가 고물상에 팔아넘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에서는,사건 현장 인근의 CCTV를 분석하여 용의차량을 확인한 후 관내 고물상을 상대로 탐문수사 중 고압선 부품을 넘긴 김씨를 특정, 함께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들을 전원 검거하고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양지면 새마을회 사랑 나눔 벼 수확 행사 11.10.24 다음글 구성동, 가족체험 행사로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해 1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