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상현로, 시민체감 측주식 표지판 6개소 설치, 교통안전표지판 46개소 철거 등 류지원부장 2011-10-17 08:4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구청장 문제훈)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상현 1동 상현로 600m 구간의 교통안전표지판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했다고 17일 밝혔다 교통안전표지판은 운전자가 도로의 상태를 파악하여 안전운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교통안전시설이다. 그러나 기존 교통표지판이 난립해 도로변이 어수선해 보이고 표지판의 지주가 작아 작은 충격에도 기울어지거나 훼손되기 쉬워 훼손된 시설물 정비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수지구는 상현1동 상현로 600m구간을 안내표지판 정비 시범구간으로 정해 중복 설치된 표지판과 가로수 등에 가려 운전자가 볼 수 없는 표지판, 같은 곳에 따로 설치된 표지판을 일제 정비했다. 인도 위 지주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전 표지판 46개를 철거하고, 가로수로 인한 표지판 가림 해소를 위해 측주식 표지판을 6개소에 설치하는 등 보기 쉽고 알기 쉬운 안내표지가 되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이 향상되도록 지속적으로 시민 교통안전을 강화하는 각종 시설물을 정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처인구 남사면 아리실 마을회관 준공식 11.10.17 다음글 설봉환의원,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1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