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금학천변 김량장동~역북동 ‘걷고 싶은 거리’로 보행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 류지원부장 2011-10-07 07:3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구청장 김성호)는 “김량장동과 역북동 일원에 추진하는 금학천변 보행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6일 오후 2시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금학천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추진 계획, 개선 효과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학천변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약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학천변 김량장동 석성교 남단에서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뒤편까지 길이 1.78㎞ 도로 구간에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구간에는 8m~12m 너비의 보행자 중심 도로 설치, 앉음 시설 설치, 도로 포장, 차선 정비, 녹지 공간 조성 등을 시행한다. 주민들의 보행 편의 증진과 구시가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도와 차도의 경계가 없고 주차된 차로 인해 보행공간이 부족한 산만한 거리를 정비해 보도 폭을 넓히고 경계를 명확히 할 계획”이라며 “시민 안전을 확보한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로 녹색 보행환경을 갖추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처인구는 “본 사업을 위해 지난 2009년에 실시설계 착수,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거쳐 공사에 본격 착수했으나 지중화사업 협의 지연 등으로 중단되었으며 금년 6월에 재착공, 2012년 6월 준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하며 본 사업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처인구 건설도시과에 제출하면 된다. 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처인구 건설도시과 031-324-5421)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3세대 가족특화 평면 아파트가 뜬다 11.10.12 다음글 용인시, 교통약자 장애인 이동편의 특별교통수단 11월 본격 운행 예정 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