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한 용인시민 10.4 선언 4주년 기념식개최
류지원부장 2011-10-0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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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진보세력의 중심에 있는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소속 핵심당원들과 진보세력의 간부들이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용인시민 10.4 선언 4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1시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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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이 방문을 하여 한국노총 회의실에서 진보세력의 중심이라고 하는 분들과 간담회형식으로 특별강연이 있었는데 우리 민족의 미래가 걸려있는 통일정책과 6.15선언과 10.4 공동선언문에 담겨져 있는 통일정책에 대하여 가슴속을 후련하게 설명하였다.

 

그런데 강연을 듣는 과정에서 이 나라는 대북정책만 해도 양쪽의 의견이 완전히 갈라져 무조건 서로의 의견을 매도하고 반대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가 있어 국론분열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세력이 모이는 시발점으로 삼자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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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흥구 민주당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4년전 TV를 보면서 10.4선언에 대하여 가슴 뭉클한 시기가 있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남북의 공동번영의 길을 가는데 밑거름이 되는 방향으로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김배곤 노동당 용인시당위원장은“ 개인적으로 금강산도 가보고 북한사람들과도 만나보았는데 변화된 통일관을 접할 수 있었고, 남북정상들이 만나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억을 못하지만 함께 악수하는 장면의 사진 한 장으로도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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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재정전장관은 강연 중에 “직접 통일정책을 집행하고 정상회담에 참석하여 정상들의 회의석상에서 의견을 개진하면서 통일방안 중 남북이 주장 하는 것 가운데 공통점을 찾아 목표와 이정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 하자고 선언한 것이 10.4선언이다” 라고 서두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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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북이 대치하면서 긴장으로 이어지는 국방비 지출이 통일을 하여 지불되는 통일비용보다 더 들어간다는 것을 독일과 베트남에서 실제적으로 볼 수 있어 이제는 남북이 통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야 한다” 고 강조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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