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내 도로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허가취소등 강력조치예정 류지원부장 2011-09-30 05:2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코리아CC측이 골프장내로 주민들이 다닐 수 있는 도로를 사유지라고 억지주장을 하면서 주민들의 차량통행을 사실상 통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코리아cc 정문앞에서 경비가 차를 통제하며 설명하고있다 용인 코리아CC가 도로를 통제하기 전에 통행료를 징수하겠다는 공고를 하는 등 강경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가 언론보도 등으로 한발 뒤로 물러서는 입장을 보이더니 또다시 바리케이트를 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차량통행을 전면적으로 통제하고 있어 말썽이 나고 있다. ▲ 어느날 갑자기 생겨난 차단기 시민들의 골프장내 도로 통행을 제한하며 통행료를 징수하려다 주민 반발로 무산되자 이제는 아예 통행을 못하게 막고 있어 주민들이 항의하는 등 물의를 빚고 있으며 당시에 설치하지 않았던 바리케이트와 차단기설치 등 물리적 방법으로 주민들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 직원이 한명 상주하며 통제를 한다고 밝혔다 골프장과 주민들의 이 같은 통행여부를 갖고서 갈등이 발생한 것은 경기도에서 1998년 코리아CC 측에 골프장을 건설당시에 현재의 이용도로가 골프장내에 편입되었지만 도로를 존치하는 조건으로 골프장 건설을 승인하면서 ‘해당 도로는 존치돼야 하며, 불가능할시 대체도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건부 승인을 했다. ▲ 다시는 다니지 말라는 협박을 하며 차단기를 열어주고 있다. 그러나 골프장측은 허가후 10년이 지난 다음 행정공무원들과 주민들이 개발행위로 인하여 이주하였다고 보고 허가조건 등을 알 수 있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지 허가조건을 무시한 채 차량통행을 못하게 하려고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상덕에서 시작되는 골프장길 입구 차단기대신 콘으로 막아놨다특히 골프장에서는 지난달 소형차 5000원, 대형차 9000원의 통행료를 징수한다는 내용의 문구를 진입로에 세웠다가 주민 반발이 거세지자 20일 ‘사업자(골프장)도로 이용 제한’이라는 공고문으로 대체한 뒤 이번 달부터 차단기를 설치해 통행 차량의 출입을 금지시켜왔다. ▲ 초입직원은 동네주민들오면 무조건 열어주겠다고 긍정적인 반응 윗선에서 시켜서 어쩔 수가 없다며,,, 제보때문에 왔다는 기자의말에 제보는 청와대까지 들어갔다며 주민들제보는 아무것도 아님을 밝히고 있다 코리아CC와 통행차량과의 마찰을 빚어온 구간은 처인구 이동면 서리와 기흥구 지곡리를 연결하는 지곡74번 도로이며 이를 연결하는 이동면 서리쪽으로 내려오는 골프장 내 4㎞ 구간이 하천부지와 구거지로 되었으며 일부는 점용하여 체육부지로 되어 있다. 코리아CC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늘어난 차량 때문에 지나는 주민들의 안전관계상 통제를 하고 있다” 면서 “인근 주민들에게는 통행카드를 발부하고 나머지 차량들은 계속해서 통행을 제한할 것”이라고 강경 입장을 표하고 있다. 용인시는 이에 골프장 허가 조건을 이행하지 않고 골프장내 도로의 차량 통행을 막아 물의를 빚고 있는 코리아CC에 대해 계속 문제를 일으킬 경우 행정적 조치를 한다는 입장을 비치고 있어 골프장과 행정당국, 주민들 간의 힘겨루기에서 누가 승리할지 주목된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죽전1동, 주민자치 평생학습분야 전국에서 최고 11.09.30 다음글 민주당 용인기흥 지역회 김민기 위원장 확정 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