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 개최 류지원부장 2011-09-26 11: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제 22회 용인지역 노동가족 한마음 대축제’를 한국노총 용인지부 (의장 김완규) 에서는 역북동 용신중학교 교정에서 3,00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 한마당 축제를 만들어 가면서 하나됨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이날 김학규시장은 견광수국장이 대신읽은 축사를 통하여 "경제전망은 국내·외적으로 밝지가 않다.오늘 이 자리는 이러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 오신 근로자 여러분들이 직장에서의 고단함을 풀고 힘찬 내일을 향한 충전의 시간과 희망을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기를 원하였다. 또한 우제창국회의원은 "산업현장의 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경제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해 온 그 중심에는 항상 근로자 여러분의 숨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여러분의 중추적인 역할은 앞으로도 변함 없으리라 믿는다" 단결을 주문하고 선창구호로 노동자들과 한가족임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이어 김완규 의장은 "지난날을 거슬러 보면 노사문화가 불신과 투쟁으로 얼룩진 격동의 시기도 있었다.그러나, 이제 바람직한 노사관계는 노사가 신뢰의 토대위에 대결이 아닌 대화와 타협으로 상호포용하여 상생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밝히고 용인시 노사정의 단합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이어 김의장은 오늘 ‘용인지역 노동 가족 한마음 대축제’ 를 통하여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털어버리시고 서로간의 우의와 신의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이되고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당부 하였다. 또한 경품추첨에서는 용인우체국소속 노조원(기흥담당 여성집배원)이 대상이 당첨되어 김치냉장고를 부상으로 수령하기도 하였다. 류지원부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10월 1일 ‘제15회 용인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11.09.28 다음글 용인시의회, 용인경전철조사특별위원회의 결과보고서 채택 11.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