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면, 행복한 저녁식사와 음악회 행사 열려 손남호 2011-09-26 04:4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에서는 청명하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지난 23일 오후 6시 모현농협주차장에서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저녁식사와 함께 음악회를 즐기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복한 저녁식사 및 음악회’는 관내 봉사단체인 ‘모현의 좋은 사람들(회장 오은주)’ 주최로 매년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을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하고 작은 음악회를 열어 함께 가을밤을 즐기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모현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돌채 섹스폰연주회팀과 모현주민자치센터 풍물패의 공연 등을 즐기며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었고, 최희학 모현면장, 황종락 모현농협장, 설봉환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지역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최희학 모현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순수봉사단체가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단순한 물질적 봉사를 넘어선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행사가 앞으로 모현면을 대표하는 문화예술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역북동 자치위원회 운영에 따른 민원을 따라가보니 문제점이 도출되고 11.09.26 다음글 700여명 구직자 참여 ‘성황’, 160여명 채용 예상 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