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전철특위, 김학규시장 청문회 소환한다.
손남호 2011-08-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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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등 관계자 21명 증인 채택 건설과정 추궁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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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 경전철 특별조사위원회가 오늘부터 3일간 김학규용인시장을 비롯하여 서정석전직시장과 김학필경전철사장등을 소환하여 건설과정을 집중적으로 추궁할것으로 보이고 있으나 서시장과 김학필사장등은 소환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전철조사특위는 서정석 전 시장과 김학규 현 시장, 최승대 현 부시장, 김학필 용인경전철㈜ 대표 등 공무원과 관련 업체 관계자 21명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청문회를 진행하는데 오늘인 17일에는 최승대 현 부시장, 전 건설사업단장을 맡았던 김성호 현 처인구청장 등이 증인으로 특위에 출석할 예정이다.

 

또한 18일에는 경전철기획단계에서부터 관여했던 전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수지구청장으로 인사발령받은 문제훈 현 수지구청장, 시 도시개발과장 및 하수시설과장, 건설교통국장 등이 출석하여 청문회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19일에는 김 학규용인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출석해 증인 심문을 받을 계획이다.

 

그러나 증인으로 채택된 21명 가운데 서정석 전 시장과 김학필 용인경전철 대표,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 등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설과정에 집,간접으로 간여한 서정석시장과 경전철사장등 핵심증언자들이 참석을 거부하여 청문회의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있어 시민들이 비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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