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린이집 평가인증 활성화 대책 발표 유덕상 2011-07-28 23: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평가인증 미참여시설 각종 보조금 지원 중단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28일 어린이집에 대한 평가인증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어린이집 평가인증 활성화 대책은 8월 1일부터 평가인증 통과 시설에 대한 정보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부모들의 입학 정보로 활용토록 하며, 평가인증에 대한 정책 전환에 따라 미참여 시설에 대해 내년 1월부터 냉·난방비, 종사자 인건비 자체사업, 보육교사 장기근속수당 등 각종 보조금 지원을 중단함과 동시에 보육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미인증시설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시·구청 합동점검을 시행한다는 것이다. 용인시 가족여성과 임영선 보육행정팀장은 “우리시가 평가 인증률이 전국에서 최하위권인 만큼 평가인증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보육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평가인증제도는 지난 2005년부터 보육품질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시행한 제도로,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용인시는 961개 시설 중 373개소(38.8%)가 평가인증을 받았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폭우 피해 응급복구 총력전 펼치다 11.07.28 다음글 용인시, 29일 도로명주소(새주소) 전국 동시 고시 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