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규모 보육·노인시설 850개소 대상 7개 항목 측정 유덕상 2011-07-23 01: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 실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7월부터 시민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실내 공기오염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상 관리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430㎡미만 소규모 보육시설, 1,000㎡미만 노인시설 등 850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오존, 이산화질소, 휘발성물질 등 7개 항목을 현장에서 무료로 측정해 실내공기 농도를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또한 측정결과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초과하는 시설에 대해 친환경건축자재 사용, 환기시설 개선 등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적정하게 유지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시설 관리자의 인식과 관심이 중요한 만큼 사업장 관리자를 대상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덕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사무 민간위탁, “바꿔 보겠다면서 ··· 이 마저도 본질을 왜곡” 11.07.25 다음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족벽화그리기 11.07.22